(사)전북애향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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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본부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반대말라"
jblove
2011-04-01

 

■ 군산애향운동본부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반대말라” 

군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승우)가 광주시와 전남도의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반대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군산본부는 지난 3월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을 반대하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행태는 전북도민을 멸시하고 우롱하는 무분별한 처사”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특히 “유리할 땐 호남의 단일론을 주장하다 불리하면 전북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광주와 전남도의 극단적인 이기주의는 도민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묵살한 처사로, 공분을 금할 수 없다”고 일침을 놨다. 

본부는 또 “그동안 광주시 등은 호남의 이름 아래 정치․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많은 혜택을 직․간접적으로 누려온 것이 사실이다”며 “호남권을 관할하는 각종 공공 행정기관의 87%가 광주시 등에 몰려있는 것만 보아도 그동안 전북이 얼마나 많은 불이익과 희생을 강요당해왔는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광주시와 전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북의 발전의 차원을 넘어 새만금개발이야말로 국가차원에서 추진중인 서해안의 랜드마크인 만큼 이들 지역의 극단적 지역이기주의는 포기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새만금종합개발계획(MP)이 최종 완성된 시점에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필수적인 투자환경이라는 것.

이어 “정부는 전북도의 불균형적 발전을 감안, 군산공항에 대한 국제선 취항을 즉각 허용해야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광주․전남의 건의서를 반드시 반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승우 본부장은 “군산본부의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00만 도민과 힘을 합쳐 적극적인 운동을 펼치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3월23일 ‘무안공항 활성화를 저해하는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반대 공동건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기사=2011.4.1/도민일보(군산)/정준모 기자>